나태주 시인의 시집 '너에게 나는'에 수록된 '너를 향하여'라는 시처럼, '오늘도 나는 창가에 앉아 너를 기다려요. 지나가는 너의 모습을 보고 싶어' 웃으면서 창문을 열고 있죠. 😊 마치 너에게 나를 보아달라고 말하는 것처럼. 사랑하는 사람을...
나태주, 꽃을 보듯 너를 본다, 풀꽃
들음이 고마움이다 너의 눈빛 스침이 끝내 기쁨이다 끝끝내 너의 숨소리 듣고 네 옆에 내가 있음이 그냥 행복이다 이 세상 네가 살아있음이 나의 살아있음이고 존재이유다 === 시도 소개하고 나도 시를 읽고 조으다. 나태주님의 시는 내 감성코드랑 잘 맞네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 짧은데 참 글이 좋네.
풀꽃(나태주)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 너도 그렇다 제주도립미술관 돌담에 핀 꽃
남출 캐스팅 신박한듯ㅋㅋㅋㅋㅋ 민우혁이랑 나태주는 뭔 조합임
가을이다 부디 아프지 말아라 나태주, 멀리서 빈다 중에서
유리창/ 나태주 이제 떠나갈 것은 떠나게 하고 남을 것은 남게 하자 혼자서 맞이하는 저녁과 혼자서 바라보는 들판을 두려워하지 말자 아, 그렇다 할 수만 있다면 나뭇잎 떨어진 빈 나뭇가지에 까마귀 한 마리라도 불러 가슴속에 기르자 이제 지나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