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확인한 결과, A씨가 모바일 청첩장을 누르는 순간 원격 제어 해킹 프로그램이 깔렸다. 휴대전화에 저장된 금융인증서와 개인정보가 유출돼 보험사와 은행의 대출을 받는 데 이용됐다. A씨는 피싱범이 자금을 인출하기 전 휴대전화가 이상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