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문제는 이미 정치적이며 정치와 권력의 측면에서 중립적이지 않다. 관련 기술인 데이터 과학, 로봇 기술도 마찬가지이다. 인공지능 기술은 이미 도구적 역할을 넘어 인간의 권한을 강화하기도, 약화시키기도 한다. 인공지능은 구조적인 불평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