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된 장소에서 영화가 진행됨에도 불구하고 전혀 지루하지 않았다. 얼핏 보면 잔잔하게 흘러가는 것 같지만 긴박한 검도 대련 장면들은 내 손에 땀을 쥐게 하기에 충분했다. 조용하지만 강한 검도처럼 잔잔하지만 무게감 있었다. 검도라는 종목 자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