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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길 줄은 상상도 못했어요"… 편백나무가 끝없이 이어지는 2.5km 산책길

분주한 도시의 일상 속, 특별한 여유를 누릴 수 있는 공간을 찾고 있다면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새싹로 295에 위치한 성지곡수원지를 주목해보자.

성지곡수원지는 해발 642m 백양산의 품 안, 어린이대공원 내부에 자리하고 있다. 1909년, 당시 부산 도심에 식수를 공급하기 위해 조성된 이 수원지는 부산 수돗물의 시작점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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