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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색깔

안물안궁전문가

오늘 하늘은 유난히 파랬다. 구름은 흰 붓질처럼 흘러가며 커다란 그림을 그린다. 걸음을 멈추고 올려다보니 답답했던 마음이 탁 트인다. 잠깐의 시선 전환만으로도 하루가 달라진다. 늘 같은 하늘 같아도 그날의 색깔은 다르다. 그래서 하늘 보는 일이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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