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찍지 않은 장면
qwanjk등록 날짜&시간2025.03.27
어느 날,
사진을 찍으려다 말았다.
빛이 좋았고 구도도 마음에 들었는데,
그 순간 누군가 나를 바라보고 있었다.
렌즈를 들 수가 없었다.
그날 이후, 그 장면은
사진이 아니라 기억으로 남았다.
시간이 지나도 희미해지지 않는다.
기억 속 사진은
찍은 사진보다 오래 간다.
선명하지 않아서 오히려 잊히지 않는다.
이어서 볼만한 글
볼만한 글 컨텐츠 리스트
어느 날,
사진을 찍으려다 말았다.
빛이 좋았고 구도도 마음에 들었는데,
그 순간 누군가 나를 바라보고 있었다.
렌즈를 들 수가 없었다.
그날 이후, 그 장면은
사진이 아니라 기억으로 남았다.
시간이 지나도 희미해지지 않는다.
기억 속 사진은
찍은 사진보다 오래 간다.
선명하지 않아서 오히려 잊히지 않는다.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