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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게 번 외화낭비 말고 이제 국제대회에 나가지 말자
레베럽
야구 좀 아는 사람이라면 한국이 호주에 질 확률은 매우 쉽게 일어날수 있는 일이지만 대만이 쿠바와 호주에게 모두 패할 확률은 매우 힘든 거의 기적에 가까운 일이란걸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을 듯
WBC와 프리미어12를 통해 10년 넘게 국제대회 경쟁력 없는걸 뼈저리게 깨닫고도 변화나 경쟁력을 키울 노력은 1도 없고 국내리그 관중증가와 수입에 안주하면서도 계속 나가서 우리 프로리그의 한심한 수준을 만방에 알리고 끝도없이 국민들에게 쪽팔림만 선사할거면 더 이상 나가지말도록 하자
절치부심, 와신상담 국내리그에서 연봉도 낮추고 팀수도 줄이고 뼈를 깍는 자성과 각고면려, 분골쇄신으로 경쟁력을 키우고 쓸데없이 낭비하는 외화도 축적한 뒤 10년이 됐든 20년이 됐든 스스로 정말 수준이 업그레이드 되었다는 분명한 확신이 들었을때 그때 가서 참가해서 다시 세상에 한국야구의 진면목을 보여주자
징계로 국제무대에서 한동안 사라졌다가 홀연히 나타나 U-20, U-17월드컵을 연달아 석권한 북한 여자축구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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