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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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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보는 변명의 여지가 없이 규칙과 규정을 무시하고 변칙적으로 임명되었으므로 국대감독의 자격이 없다. 썩어빠진 축협의 체제를 이용해서 검증과정도 무시하고 거액 연봉의 혜택을 보면서 감히 국민에게 봉사한다고 떠벌린 파렴치함은 더욱 잊지 않는다. 몽규는 결국 나라가 범법자로 처벌하고, 그렇지 않아도 말아먹던 기업까지 날리겠지만, 그의 '개'인 너는 그래도 꿀잡 하나 놓으면 그만이구나. 다만 나같은 극성들은 파렴치한 너를 잊지 않을 것이다. 너의 아이들은 너를 어떻게 기억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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