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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비 결재의 날~
그냥살기
매월 첫째주는 학원비 결재하는 날이랍니다.
이 때 저희집 생활비의 1/4이 나간답니다.
미술학원 41만원,
수학단과학원 23만원,
태권도 16만원~
첫째는 영수다니다가 내 길이 아니라고 미술만 한다고 하고,
둘째는 공부욕심은 있는데, 영수학원 부담되서 수학만 다니고 영어는 인강들으라고 하고.
셋째는 다니던 태권도 끊고 엄마표 영어하는 중이예요.
아무리 식비와 생활비 아껴도 학원 하나 줄이는 게 갑이죠. 대신 제 아이들에 대한 욕심과 불안을 내려놔야되었어요.
아직 뭐가 맞는 건지 진행중이라 결과가 두렵기도 하네요.
자녀두신 다른 분들은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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