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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생-하루만 더 살 수 있다면

버플리

몇 년 전 제 친구 부부는 브리검이라는 예쁜 아기를 얻었습니다. 태어난 후에 브리검은 헌터 신드롬이라는 희귀한 진단을 받았는데, 애석하게도 이는 짧은 수명을 뜻했습니다. 어느 날 가족과 함께 성전 경내에 있는 동안, 브리검은 “하루만 더.”라는 말을 똑같이 두 번 반복했습니다. 그리고 바로 이튿날 아이는 세상을 떠났습니다.

저는 브리검의 묘지에 몇 번 갔었는데, 그때마다 “하루만 더”라는 말을 생각하곤 합니다. 제가 살 날이 하루가 더 남았다면 그것이 무슨 의미이며,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 생각해봅니다. 아내와 자녀들과 다른 이들을 어떻게 대할까? 얼마나 참을성 있고 예의 바를까? 내 몸을 어떻게 돌볼까? 얼마나 열심히 기도하고 경전을 탐구할까? 어떤 식으로든 우리 모두 “이제 하루 남았다”는 각성의 순간, 즉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을 현명하게 써야 함을 깨닫게 되는 순간이 오리라고 생각합니다.

“다투었다면 화해하십시오. 잊혀진 친구를 찾아 나서십시오. 의심을 버리고 신뢰를 가지십시오. … 부드럽게 대답하십시오. 청소년을 격려하십시오. 생각과 행동으로 충성심을 보이십시오. 약속을 지키십시오. 원망하는 마음을 버리십시오. 적을 용서하십시오. 사과하십시오. 이해하려고 노력하십시오. 다른 사람들에게 여러분이 요구하는 것들을 다시 살펴보십시오. 다른 사람을 먼저 생각하십시오. 친절하십시오. 부드럽게 대하십시오. 좀 더 웃으십시오. 감사를 표현하십시오. 낯선 자를 환대하십시오. 어린아이의 마음을 기쁘게 하십시오. … 사랑을 말하고 또 한 번 말하십시오.”

이사야 38장

1 그 때에 히스기야가 병들어 죽게 되니 아모스의 아들 선지자 이사야가 나아가 그에게 이르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너는 네 집에 유언하라 네가 죽고 살지 못하리라 하셨나이다 하니

2 히스기야가 얼굴을 벽으로 향하고 여호와께 기도하여

3 이르되 여호와여 구하오니 내가 주 앞에서 진실과 전심으로 행하며 주의 목전에서 선하게 행한 것을 기억하옵소서 하고 히스기야가 심히 통곡하니

4 이에 여호와의 말씀이 이사야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5 너는 가서 히스기야에게 이르기를 네 조상 다윗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네 기도를 들었고 네 눈물을 보았노라 내가 네 수한에 십오 년을 더하고

하나님의 뜻안에서 우리는 사랑하는 사람을 보내야하는 때가 있습니다.
그리고 기도가 받아들여진것처럼 생명이 연장되어 기적적으로 우리 곁에 머물 수 있을때도 있습니다

어느 편이든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좋은 편을 선택하셨을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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