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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4일 새벽 묵상] 우리가 하나님을 속일 수 있을까요?

소풍가는교회

[5월 14일 새벽 묵상] 우리가 하나님을 속일 수 있을까요?

📖 본문 : 열왕기상 14:1-18 🎵 찬송 : 273장 (나 주를 멀리 떠났다)

사랑하는 여러분! 평안한 아침입니다. 여로보암은 자식의 생명이 꺼져가는 위기 앞에서도, 하나님 앞에 엎드려 참된 회개를 하는 대신, 아내를 변장시켜 선지자에게 보내는 어리석은 꼼수를 부립니다. 그러므로 오늘 본문을 통해 영혼을 감찰하시는 하나님 앞에서 우리가 버려야 할 것과 취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 묵상해 봅시다.

1. 어리석은 변장, 하나님은 외모에 속지 않으십니다!
눈이 보이지 않는 맹인 선지자 아히야는 변장하고 들어오는 여로보암의 아내를 단번에 알아봅니다. 우리는 때때로 문제없는 척, 순종하는 척 '종교적인 변장'을 하고 하나님 앞에 섭니다. 사람의 눈은 속일 수 있어도 불꽃 같은 하나님의 눈은 결코 속일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모든 얄팍한 가면을 벗어던지고, 있는 모습 그대로 십자가 앞에 상한 심령을 가지고 나아가야 합니다.

2. "나를 네 등 뒤에 버렸도다"
하나님은 천한 신분이었던 여로보암을 이스라엘의 주권자로 세워주셨지만, 그는 은혜를 배신하고 하나님을 "등 뒤에 던져 버렸습니다." 그러나 이는 단순한 망각이 아니라, 자신의 권력과 금송아지를 위해 생명의 주관자이신 하나님을 노골적으로 무시하고 내버린 끔찍한 교만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또한 내 삶의 편의와 욕망을 채우느라 예수님의 십자가를 등 뒤로 던져버리고 있지는 않은지 이 시간 돌아보아야 합니다.

3. 타락한 세상 속에서도 '선한 뜻'을 품으십시오!
온 집안이 끔찍하게 멸망할 것이라는 무서운 저주 속에서, 오직 병든 아들 '아비야'만이 평안히 묘실에 묻히는 은혜를 입습니다. 왜일까요? 맞습니다. 깊은 타락의 진흙탕 속에서도 오직 그 아이의 마음속에만 "하나님을 향한 선한 뜻"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세상이 아무리 악하고 척박해도, 내 중심에 하나님을 향한 순결한 믿음과 선한 뜻을 지켜낸다면 주님은 결코 우리를 잊지 않으십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의 중심을 감찰하시는 주님 앞에서는 어떤 꼼수도, 변장도 통하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오늘 하루, 사람에게 보이려는 헛된 가면을 완전히 벗고, 우리를 꿰뚫어 보시며 동시에 긍휼을 베푸시는 하나님 앞에서 정직하고 진실하게 살아가는 복된 하루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축복합니다♡

🙏 오늘의 기도
우리의 중심을 살피시는 거룩하신 하나님, 고난 앞에서도 회개하지 않고 얄팍한 변장으로 선지자를 속이려 했던 여로보암의 어리석음이 내 안에도 있음을 고백합니다. 겉으로는 거룩한 척하면서 속으로는 하나님을 내 등 뒤로 던져버렸던 외식을 십자가 보혈로 씻어 주옵소서.

캄캄한 절망 속에서도 아비야의 선한 뜻을 보셨던 주님, 우리 시대가 아무리 어둡고 타락할지라도 내 마음 중심에는 오직 주님을 향한 선하고 정결한 뜻이 굳게 서 있게 하옵소서. 생명 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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