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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3일 새벽 묵상] 기적을 무너뜨리는 고집, 멸망을 부르는 영적 무감각!!

소풍가는교회

[5월 13일 새벽 묵상] 기적을 무너뜨리는 고집, 멸망을 부르는 영적 무감각!!

📖 본문 : 열왕기상 13:33-34 🎵 찬송 : 280장 (천부여 의지 없어서)

사랑하는 여러분! 평안한 아침입니다. 눈앞에서 제단이 쪼개지고, 마비되었던 손이 회복되며, 불순종한 선지자의 죽음을 보았음에도 여로보암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즉 기적을 눈으로 보면 잘 믿을 것 같지만, 오늘 본문은 '기적'이 결코 사람의 마음을 변화시키지 못한다는 충격적인 진실을 보여줍니다.

1. "이 일 후에도" 돌이키지 않는 완악한 마음!
그 엄청난 징계와 자비를 동시에 경험하고도 여로보암은 악한 길에서, 단 1밀리미터도 돌이키지 않았습니다. 왜일까요? 맞습니다. 권력에 대한 집착이 하나님을 향한 경외심보다 컸기 때문입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위기 때는 살려달라고 매달리다가도, 문제가 해결되면 다시 예전의 습관(나의 금송아지)으로 돌아가는 것이 우리의 완악한 본성입니다. 그러므로 회개 없는 기적은 축복이 아니라 저주입니다.

2. 편의주의로 무너져버린 '거룩한 질서'
여로보암은 율법을 무시하고 "누구든지 자원하면" 아무나 산당의 제사장으로 삼았습니다. 겉으로는 '자원하는 열심' 같지만, 실상은 자신의 편의와 욕망에 따라 신앙의 기준을 낮춰버린 '거룩함의 완전한 파괴'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또한 "내 마음이 편하면 그만"이라는 얄팍한 신앙의 타협을 거절하고, 거룩한 구별됨을 회복해야 합니다.

3. 가장 위대한 기적은 '회개'입니다!
결국 돌이키지 않은 여로보암의 고집은 그의 가문을 지면에서 흔적도 없이 멸망하게 만들었습니다. 내가 살기 위해 붙잡은 세상의 썩은 동아줄이 나를 죽이는 올무가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갈라진 제단이나 마비가 풀린 손보다 더 위대한 기적은, 죄악된 길에서 돌이켜 십자가 앞에 엎드리는 '상한 심령(회개)'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질병, 실패, 관계의 단절 등 내 삶에 울리는 수많은 '경고등'을 무시하지 마십시오. 오늘 하루, 내 고집과 자존심을 꺾고 십자가 은혜 앞에 철저히 엎드림으로, 멸망의 길이 아닌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의 길을 걸어가시기를 간절히 축복합니다♡

🙏 오늘의 기도
불꽃 같은 눈동자로 감찰하시는 하나님, 엄청난 기적과 경고 앞에서도 고집을 꺾지 않았던 여로보암의 완악함이 내 안에도 있음을 회개합니다. 삶에 울리는 수많은 경고들을 애써 외면하며, 내 욕망의 금송아지를 끌어안고 살았던 죄를 용서하여 주옵소서.

이시간 내 편의대로 신앙을 조작하려는 교만을 십자가에 못 박고, 오직 주님이 정하신 거룩한 질서와 생명의 길로만 걸어가게 하옵소서. 나를 멸망에서 건져주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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