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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6일 새벽 묵상] 죄를 씻는 은혜의 바다!
[3월 26일 새벽 묵상] 죄를 씻는 은혜의 바다!
📖 본문 : 열왕기상 7:23-26 🎵 찬송 : 252장 (나의 죄를 씻기는)
사랑하는 여러분! 평안한 아침입니다. 솔로몬 성전 뜰에는 제사장들이 성소에 들어가기 전 몸을 씻는 거대한 물두멍, 즉 '놋 바다'가 있었습니다. 무려 4만 리터 이상의 물을 담을 수 있는 이 압도적인 기구의 설계도 안에는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깊은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1. 바다와 같이 넓고 깊은 용서!
그럼 하나님은 왜 이렇게 거대한 물두멍을 만드셨을까요? 그 이유는 우리의 죄를 씻기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바다처럼 넓고 깊다는 것을 보여주시기 위함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지은 죄와 허물이 아무리 크고 무거워도, 십자가 보혈이라는 은혜의 바다에 던져지면 모든 것이 깨끗하게 씻겨진다는 사실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2. 사방으로 흘러가는 복음의 은혜!
이 무거운 놋 바다를 떠받치고 있는 12마리의 놋 황소는 동서남북 사방을 향하고 있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은혜가 이스라엘의 울타리를 넘어 온 세상으로 퍼져나가야 함을 뜻합니다. 그러므로 받은 은혜는 고인 물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즉 우리가 받은 은혜는 반드시 내가 머무는 가정과 일터를 넘어 세상으로 흘려보내야 하는 것입니다.
3. 정결함 속에 깃든 아름다움!
견고하고 투박한 놋 바다의 테두리는 섬세하고 순결한 '백합화' 모양으로 장식되었습니다. 죄를 씻고 정결해지는 과정은 고통스럽기만 한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의 보혈로 씻긴 영혼은 세상 그 어떤 꽃보다 아름답고 향기로운 존재가 됩니다. 즉 거룩함은 성도의 가장 큰 장식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 하루 세상으로 나아가기 전, 기도의 바다에서 우리 마음의 먼지를 먼저 씻어냅시다. 은혜의 바다에 깊이 잠기어 정결함을 회복하고, 만나는 모든 이들에게 생명수를 흘려보내는 세상을 향한, 축복의 통로가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오늘의 기도
정결케 하시는 하나님, 거대한 놋 바다를 통해 끝없는 용서와 사랑을 깨닫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내 마음의 교만과 불신의 먼지들을 주님의 보혈로 씻어 주옵소서. 사방을 향한 소들처럼 나도 세상에 복음을 전하게 하시고, 나의 성결함이 백합화처럼 아름다운 향기가 되어 세상을 복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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