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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증오로 바뀔 때!
소풍가는교회
암논의 뒤틀린 정욕은 다말을 범한 후 차가운 증오로 돌변합니다. "이제 미워하는 미움이 이전에 사랑하던 사랑보다 더한지라." 욕구를 채운 뒤 상대를 쓰레기처럼 버리고 문을 걸어 잠그는 암논! 찢어진 채색옷을 입고 재를 뒤집어쓴 채 울부짖는 다말! 이것이 죄가 남긴 참혹한 풍경입니다.
그러나 더 큰 비극은 아버지 다윗의 '침묵'이었습니다. 그는 분노했지만 아무 것도 하지 않았습니다. 왜일까요? 밧세바를 범한 죄책감 때문에 아들을 징계할 영적 권위를 잃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정의가 실종된 그 자리에서, 또 다른 아들 압살롬은 2년 동안 차가운 복수의 칼을 갈았습니다.
결국 죄는 살인을 낳았습니다. 다윗의 방관과 압살롬의 복수심은 암논의 죽음이라는 끔찍한 결말을 가져왔습니다. 죄는 덮어둔다고 사라지지 않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더 단단하고 날카로운 흉기가 되어 돌아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그러므로 여러분의 죄와 상처를 방치하지 마십시오. 시간이 해결해주지 않습니다. 잘못된 것은 즉시 드러내어 수술하고, 억울한 자의 눈물을 닦아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오늘, 우리 가정과 공동체의 찢어진 틈을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앞에 가지고 나아갑시다. 예수님의 보혈만이 증오의 고리를 끊고 참된 치유와 회복을 주실 줄 믿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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