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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지만 생명의 길로 갑시다!

소풍가는교회

1992년도에 비무장지대인 강원도 저진에 근무할 때 있었던 일입니다. 넓은 들판 한 가운데 양쪽으로 빨간 깃발을 꽂아, 좁은 길을 만들어 놓고, 그곳에 "지뢰밭이니 좁은 길로만 다니시오"라고 적혀 있었습니다. 하루는 멧돼지가 들판을 가로질러 가는데 지뢰가 펑하고 터져, 멧돼지가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것을 보았습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가야할 길을 먼저 가시면서 '부딪칠 돌'을 없애주시고, 비록 좁고, 험한 길일지라도 안전한 생명의 길을 우리를 위해 만들어 놓으셨습니다.

그런데도 우리는 예수님을 믿지 못하고, 좁은 생명의 길이 아닌 지뢰가 잔뜩 묻혀 있는 넓은 길로만 가려고 고집합니다. 그러다 넘어지고 깨지고, 결국에는 멧돼지와 같이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마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그러므로 이제부터라도! 내 생각을 내려놓고, 오직 순종하며 예수님의 뒤를 바짝 쫓으십시요. 비록 그길이 좁고, 험하고, 당장은 손해보는 길처럼 보일지라도 안전한 생명의 길임을 절대로 잊지 마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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