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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사랑을 회복합시다♡
소풍가는교회
어떤 일이든 오랜 경험과 지식이 쌓이다 보면 자신감이 생기고 결국에는 그일에 대해서는 누구도 넘보지 못하는 '달인' 즉 전문가가 됩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 명성을 얻기 위해 처음 가졌던 순수한 열정과 설레임이라는 가치를 포기하여야 합니다.
저는 요즘 문뜩 두려움이 밀려올 때가 있습니다. 내가 '예배의 달인, 찬양의 달인, 기도의 달인, 말씀의 달인'이 되어 가는 것은 아닌지...
익숙함으로 신앙생활을 버릇처럼 하는 것은 아닌지...주님이 주시는 무한하신 사랑에 무감각해지는 것은 아닌지...
자신감을 넘어 누구의 말도 듣지 않는 교만과 독선에 빠진 신앙인이 되어가는 것은 아닌지... 늘 깨어 기도해야겠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은 우리 모두가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서툴지만 늘 새로운 설레임으로 기대하는 아마츄어의 삶을 살아가시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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