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일상이 은혜입니다♡

[소풍가는교회]

하나님께 '은혜 받았다', '축복을 누린다'라고 하면 보통 마음 속에 소원이 이루어지거나 내 힘으로 불가능 했던 것이 이루어질 때를 말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 더 가까이 갈수록 느껴지는 진정한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은 비록 내 삶에서 아무런 기적이나 소원이 이루어지 않더라도 내 마음에 평안함과 안식을 누리는 것이 아닐까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왜일까요? 하나님께서 언제나 우리와 함께 계셔야만 모든 환난과 핍박과 시련으로부터 보호해 주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때 우리가 누릴 수 있는 것이 바로!평안과 안식의 삶이었던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그러므로 비록 오늘 하루! 내 인생에 아무런 기적이 일어나지 않더라도! 내 마음에 소원이 이루어지지 않더라도!

그저 아무 일 없는 평범한 일상이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을 누리는 복된 하루라는 사실을 믿고 감사함으로 주님 앞에 나아가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