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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은 '기다림'의 다른 말입니다!
소풍가는교회
믿음은 '기다림'의 다른 말입니다. 즉 믿으면 기다립니다. 그것도 요란하지 않게 조용히 기다려 줍니다.
불신은 '조바심'의 다른 표현입니다. 믿지 못하니 기다리지 못하고 조바심이 생기는 것입니다.
인생에 대한 우리의 태도도 마찬가지입니다. 조급한 사람이 가지는 그 조급함의 뿌리가 바로 불신입니다.
하나님을 불신하고, 자기 자신을 불신하고, 세상을 불신하고, 다른 사람을 불신할 때 우리는 조급해질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하나님은 우리의 인격과 신앙이 성숙해질 때까지 기다려 주십니다. 왜일까요? 우리를 '믿기' 때문입니다.
언젠가는 우리가 좋은 나무가 되어 아름다운 열매를 맺고, 주변에 새들이 쉼을 얻는 그 시간이 올 것임을 믿기에 우리를 기다려 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서로를 조바심이 아닌 기다림으로! 불신이 아닌 믿음으로! 참고 기다려 줍시다! 그러면 언젠가는 우리도 반드시 하나님의 좋은 나무가 되어 서로에게 아름다운 열매를 나눠줄 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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