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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체하지 마십시오! 늦습니다!
소풍가는교회
톨스토이가 여행 중 한 여관에 들러
하룻밤을 지내고 나오는데,
병중에 있는 여관집 어린 딸이 톨스토이의 빨간 가방을 마음에 들었는지, 자기 엄마에게 달라고 울며 조르고 있었습니다.
톨스토이는 여행 중이었고, 가방 안에 중요한 짐이 있어서 아이에게 줄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여행을 마치고 집에 짐을 비우고 나서, 소녀에게 가방을 갖다 주리라 생각했습니다.
며칠 후 톨스토이는 가방을 주기 위해 여관을 다시 찾았는데, 아이는 이미 죽어 묘지에 묻혔습니다.
톨스토이는 안타까운 마음으로, 그 아이의 무덤에 비석을 세웠습니다. 그리고 그 비석에 ‘사랑을 미루지 말라’라고 새겼습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오늘 누군가에게 하나님의 사랑을 전하려 한다면 미루지 마십시요!
혹 자존심 때문에! 혹 바쁜 일 때문에! 혹 받아주지 않을까봐 걱정이 되어서! 혹 내 형편과 환경 때문에! 미룬다면 그 것만큼 어리석은 짓은 없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내 자존심보다! 바쁜 일보다! 내 걱정보다! 내 환경과 형편보다! 훨씬 가치있는 일입니다!
오늘도 주님께 받은 사랑, 만나는 모든 사람들에게 돌려드리는 귀한 하루되시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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