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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챙이가 개구리가 될 때까지 기다려 줍시다!
소풍가는교회
"개구리 올챙이 적 생각 못한다"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이 말의 의미는 개구리가 된 올챙이가 아직 개구리가 되지 못한 올챙이를 보고 "나는 너희와 달라! 나는 너희보다 지식도 많고 능력도 뛰어나! 그리고 무엇보다도 너희들보다 거룩해! 그러니까 딴데가서 놀아! 그리고 나중에 개구리가 되면 그 때 받아줄께!"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상이 딱! 이 정도밖에 안되는 것입니다. 학벌로, 사회적 위치로, 가진 것으로 빨간 개구리끼리, 파랑 개구리끼리 모이고, 힘 없고 가난한 올챙이는 아예 취급도 하지 않는! 보이지 않는 계급이 존재하는 곳이 바로! 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상인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그러나 하나님의 집인 교회는 달라야하지 않을까요? 이념으로도, 가진 것으로도, 사회적 지위나 권력으로도 서로가 차별받지 않고 누구나 함께 소망을 이루고, 누구나 위로 받고, 누구나 자신의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는 곳! 그런 곳이 하나님의 집! 교회가 되어야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서로를 위해 조금만 기다려 줍시다! 서로의 다름을 참아주고 품어 줍시다! 우리도 한 때는 올챙이였습니다. 그러니까 적어도 올챙이가 개구리가 될 때까지만이라도 기다려줘야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이 땅에서 화평을 이루라는 주님의 뜻임을 믿습니다! 오늘도 이렇게 살아내시는 복된 인생들이 되시길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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