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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으로 고마워요 쿠싱선수
야구는정근우처럼
쿠싱선수 덕분에 하위권 떨어지지 않고
순위싸움을 이어갑니다
답이 없던 불펜에서
주어진 모든 역할 웃으며 잘 감당해줘서
진심으로 고마워요
많은 한화팬들에게
짧았지만 강렬한 기억으로 남을 거라 생각합니다
마지막 아웃카운트 이도윤 수비에
기뻐하며 고마워하는 마지막 모습까지
모든 선수들과 한 명 한 명
눈 마주치고 손 맞잡으며 인사하는 모습이
매 순간 얼마나 진심이었는지 알 것 같습니다
다시 한 번 고맙고
앞날에 좋은 일들 가득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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