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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최근에 가을야구 18년 3위

바라쿠다166454

그때도 어런 허탈감은 없었다

4위 넥센에 업셋 당했지만

이리도 아쉽고 허무하단 생각은 없었다

 

18년도 모든 선수들이 똘똘 뭉쳐서

기대 이상의 선수들이 기량 이상을 했고

감독 또한 최선을 다해서 운영 했다 생각한다

 

호잉부터 이성렬 정은원 정근우 이용규 지성준

등등 기억에 남는 경기들이 떠오른다

그이후의 리빌딩 고참들 방출 

나이 어린선수들로 재편

결국 7년만에 가을야구~

 

25년의 경기중 12연승 10연승도 18탈삼진도

계속된 역전의 끝내기도

기억에 남지만

 

정규시즌 마지막 SSG전

포시 1차전 4차전

코시 4차전 머리를 맴돈다

모두 믿음의 야구 데이터가 없는 감의 야구가

어떤 결과를 초래하는지 

여실히 보여준 경기들~

 

2위를 부정하고 못했다고 하는게 아니라

더높이 더위대한 곳에 갈수 있었기에

아쉽고 허무하고 안타가울 뿐이다

 

한해 야구는 끝났고 

이젠 어떤 낙으로 사나 싶기도하지만

어째든 올해를 고생해준 한화의 모든선수들

특히 외인 용병선수들도 고마웠다

덕분에 행복했고

어디에 가서도 건강하고 보살팬을 잊지 말기를~

 

26년을 기다리며

똑 같은 리더를 봐야 된다면 

계속 트라우마에 시달릴거 같은데

 

내년도 야구를 봐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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