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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인 생각

엔피엔피677870

저는 한화가 이기면 좋아하고, 지면 스트레스 받는 사람입니다. 요즘은 지면 질수록 김경문 감독을 내년에 안 볼 수 있겠다는 생각으로 화를 누그러뜨리고 있죠.

오늘 황준서 선수가 선발로 나오는데... 7연패 하겠다는 생각이 앞섰습니다. 그런데 곰곰이 생각해 보니 저같이 스트레스 받는 분들도 긍정적으로 볼만한 구석은 있어 보입니다.

이번주 결과를 보면 선발투수는 양호한 것 같아요. 폰세를 제외하고 실점이 많았지만 이닝이터 역할은 했거든요. 수비실책이나 교체타이밍을 잘못 잡은게 문제였다고 봅니다. 불펜투수도 난타당한 수요일을 제외하면 2실점 입니다. 타격도 어제 무득점이었지만 평균 4득점은 하고 있고, 안타도 적잖게 칩니다. 즉, 8월 초 연패할 당시 문제점은 어느정도 해소되었지만, 투수 교체타이밍을 놓치고, 득점 찬스에서 초구 아웃을 당하는 작전 실패가 6연패의 주 요인이라고 보는 게 타당해 보입니다.

오늘도 황준서 선수를 조기 교체할 것을 감수하고, 이태양 같은 스윙맨을 투입하여 4실점 내로 버텨준다면 승산이 있지 않을까요?

내년에 김감독을 보기 싫은 사람으로서 연패가 길어지면 오히려 좋다는 생각도 품고 있는데, 여러분은 얼마나 동의하실 지 궁금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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