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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구는 치지마라?

이글 스님348800

초구치다가 아웃되는 장면을 보며 초구치지 말라고들 합니다.

맞는 말이까요? 상대 투수가 좋으니 더 많이 던지게 해서 투구수를 늘려보자는 계산일까요?

이해는 되지만 맞는 말이 아닙니다. 

타자들은 볼 카운트가 몰리면 심리적으로 불안해져서 선구안도 흔들리고 좋은 타격을 못하게 될 확률이 높아집니다. 또한 좋은 투수들은 초구에 스트라익을 던질 확률이 높습니다. 그렇다면 초구가 스트라익처럼 들어올 때 적극적으로 스윙을 가져가는 것이 오히려 더 빨리 투수를 무너뜨릴 수 있을 것입니다.

어느 팀이나 감독, 코치들이 초구는 치지말라고 주문하는 경우는 보기 힘듭니다. 다만, 공을 오래 봐라, 공을 많이 보라는 말은 합니다. 그건 투수가 잘 던져서가 아니라 반대로 제구가 없는 투수일 경우 그런 주문을 하곤 합니다.

초구에 안타나 홈런을 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만큼 초구 스트라익 확률이 높기 때문입니다. 당연히 완전히 빠진 공은 스윙을 참아야겠지요.

이젠 초구치지 말라는 말 좀 안들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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