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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가 완전히 합법적(?) 꼼수를 쓴 것 같다.

산들바람261등록 날짜&시간2025.03.30

그라운드 문제를 제기하면서

그라운드 정비시간을 길게 끌게 만들어

76구밖에 안 던진 류현진의 땀이 식게 만든 게 아니었는지 ?

그래서 투수를 교체하게 만들어 상황역전을 꾀한,

합법을 내세워 반합법을 시도한 것으로 보였다.. ㅠㅠ

세상이 합법을 가장해 반합법을 강행하는 게 일반화되다보니

야구장에서도 별일이 다 일어난다.. ㅠㅠ

팽팽하게 쫄깃했던 경기가

그 후로 완전히 풀어진 면발처럼 변했다.. ㅠㅠ

KIA는 지든 이기든 정정당당해졌으면 좋겠다..

그들은 정장한 요구였다고 주장하겠지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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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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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성배650053등록 날짜&시간2025.03.30

    첫댓글어떤 상황이던 상대성이 있다고 봅니다.
    그런 상황이 물론 류의 어깨가 식었다고 볼수도 있지만
    마운드를 보면 누가 나왔어도 정비하는 시간이 필요할 정도로 상태가 안 좋았음을 느꼈을 것이고, 불펜에서 준비하고 나온 선수도 그런 상황에서 게임에 들어가야 하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컨디션이 안 좋아 질수도 있디고 볼수 있다고 봅니다. 또 정비를 하지 않고 진행을 하다가 부상을 당할수도 있고요. 항상 변수가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 정병용788등록 날짜&시간2025.03.30

    답글이맞다고봅니다.
    한화가패한건나도싫지만그라운드사정은주심도,홈팀도인정하고저비하고시작했다고봅니다.
    물론류현진 에게아쉬울수도있지만
    설령그시간비가왔어도방수포까았다고거두는시간이될수도있다고봐요
    한화를아끼는마음저도동감이지만.
    그타임에서는아쉬워도 그랬어야하지않았나싑네요.
    같이화이팅합시다.
    나의댓글에마음상하셧다면은 죄송...

  • 산들바람261작성자등록 날짜&시간2025.03.30

    문제제기했던 구원투수가
    문제삼았던 지점(=정비지점)과 투구하며 내딛은 지점들과의 거리 차이가
    차이가 많이 나면 의도적 시비인 것이고,
    정비지점 또는 바로 옆에 내딛었다면
    인정할 수 있는 문제제기였다고 봅니다.
    투구횟수와 정비지점(또는 바로 옆)에 대딛은 횟수를 세어보면 나오겠죠.
    내딛지도 않을 곳을 시비걸었는지
    투구에 정말 방해받을 만했는지가 말이죠.
    아무튼 오랜 정비시간 때문에
    더 던질 수 있는 투수가 내려가게 된 것은
    안타까운 일이었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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