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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픽
바른나무940
이번 신인드래프트가 9월 11일에 있습니다.
한화는 전체2순위로 정우주가 유력하다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드는 생각이
한화는 3년 내리 1라운드에서 최고유망주 투수를 뽑았습니다.
문동주, 김서현, 황준서
그런데도 또 투수를 뽑는걸 보면
야구는 투수 놀음이라는 말과
모든 프로구단이 투수부족에 시달리고 있다는 말
이 떠오르네요.
하긴 타자는 슬럼프가 와도 나름의 타석에서 자기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고 다른 타자의 힘으로 승리하기도 하지만
투수는 슬럼프가 오면 뚜들겨 맞고 점수 줘서 팀이 패배할 뿐인걸 보면
정말 투수가 중요하긴 한듯.
늘 신인드래프트 총 11라운드에서 투수픽이 반인걸 보며
우리도 언젠가는 김도영처럼 1라운드 전체1번으로 야수를 뽑는 날이 오기를 바래봅니다.
노시환 이후로 없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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