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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에 필요한 것들
야구 데스크(연락은 메일로)
관전평 늘어놓는 해설자가 아니라
감독이 필요하다.
친한 후배들 병풍처럼 뒤에 세워두는
친목계 계주가 아니라 감독이 필요하다.
찬스에 특히 약한 외국 용병이 아니라
어떻게든 타점 올리거나 최소한 진루는 확실히 시키는 외국인 타자가 필요하다.
위닝샷이 확실해서 타자를 삼진으로 잡아내는 능력이 있는 마무리 투수가 필요하다. 걸핏하면 볼넷에 연속안타 허용하며 애간장 태우다가 역전패를 밥먹듯 당하는 마무리 투수 말고!!!
세이브 숫자는 많지만 승리를 지켜내는 능력을 상실한 마무리 투수는 더 이상 마무리 투수가 아니다. 그런 선수에게 계속 마무리를 맡기는 감독은 징계당해야 한다. 이범호 씨, 똑똑히 들으라!
송구와 포구만큼은 믿고 맡길 수 있게 훈련시켜내는 코치진이 필요하다. 송구와 포구, 주루는 야구의 기본 중 기본이다. 기본이 안된 선수는 프로 자격이 없다.
단장, 감독, 코치진은 야구 능력이나 안목 외에 소통능력과 책임지는 자세가 절실하다. 그래야 팀에 령이 서고, 일체감이 형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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