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야구에서나 가능한 6할 타자

[hmmmmmm]

작은거인 김선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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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야구 토너먼트 대회에선 (특히 예전 알루미늄 배트 시절엔) 5할, 6할 이상 타자들

가끔씩 볼 수 있지만

사회인야구도 고교야구도 아닌

성인 프로야구에서 6할 타자라니 ..ㅎ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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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단기 시리즈 타율이지만

메쟈에서 시리즈 타율 6할이면

닥치고 묻따말 MVP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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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타율 6할 이란 건

김태군의 만루홈런처럼 한방의 짜릿함은 없어도

시리즈 내내 팀의 승리에 감초처럼 기여했다는 말이다.

현재 메쟈 월드시리즈 1차전에서 프리맨이 9회말 역전 끝내기 그랜드슬램 닐린 것 (메쟈 역사 최초)보다 사실 팀의 시리즈 우승에 더 가치있는 역할을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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믈론 타이거즈의 4차전 승리를 이끈 김태군의 역전 만루포의 짜릿함과 5차전의 역전 적시타, 그리고 

포스로서 훌륭하게 투수들 리드한 점은 높게 살만 하지만

김선빈의 한국시리즈 MVP 수상은 당연지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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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야구 명문 타이거즈의 V12를 축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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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리그도 한국시리즈도

2024 시즌 통합우승팀으로 완벽했다.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