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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컨택대왕 김선빈 이창진 최원준◆

도지도지

 

KBO 다른 팀에 없는 타이거즈만의 강력한 무기는 컨택 능력이다.

 

현재 KBO최고의 컨택왕은 김선빈이다.

 

 

기아는 김선빈 외에도 2명의 탁월한 컨택터를 더 보유하고 있다.

 

이영민 타격상을 수상한 이창진과 최원준이다.

 

 

까다로운 선발투수를 빨리 끌어내리는 투구수 소모 작전을 

 

마음만 먹으면 실행할 수 있는 유일한 팀이 기아타이거즈다.

 

 

김선빈은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 원태인을 상대로 10구 소모후 

홈런성 2루타를 치는 컨택왕의 진수를 보여 줬다.

 

 

올해 기아는 손쉽게 정규시즌 우승을 달성했지만

 

내년에는 올해보다 더 어려운 도전에 직면할 것이다.

 

 

젊은 야수 성장이 좋은 삼성, 투수력이 좋은 KT와 한화, 

수비와 투수력 약점 보완이 예상되는 롯데 등등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 이범호감독이 초구부터 스윙하는 적극타격 일변도 전술에서 벗어나

투구수 소모 작전을 채택한 것은 참 다행스러운 일이다.

 

 

기아는 타팀들이 따라할 수 없는 강력한 무기,

컨택능력이 뛰어난 타자를 3명이나 보유하고 있는 것은 기아만의 강점이다.

 

내년부터 상황에 따라 투구수 소모 작전을 펼치고자 맘만 먹으면

김선빈 이창진 최원준을 상대타선에 배치해 상대방 선발투수를 

경기초반부터 질리게 할 수 있다.

 

경기는 이겨야 제맛이다.

 

기아가 갖고 있는 무서운 컨택터 3명을 활용하면 2025년 V13도

어렵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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