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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건창과 대타 자원에 대한 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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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건창은 전문 1루수가 아니고 장타력을 기대할 수 없는 선수임. 물론 내야 베테랑으로서 경기 중후반에 대수비 혹은 대타 자원으로 고려할 수는 있음.

 

그러나..

1차전과 3차전 선발 라인업에 들어갈 정도의 선수인지는 의문임.

그도 그럴것이, 서건창은 1차전에서 기록된 에러 한 개와 기록되지 않은, 아쉬운 수비 장면을 보였음.

더구나 코시에서의 그의 타격은 가히 엉망 그 자체임.

3차전 경기 중반 병살타는 팀의 공격흐름을 완전히 끊어버렸음.

 

상대선발이 레예스라서 좌타자 서건창을 스타팅 1루수로 기용했나 본데, 그거 의미 없는 좌우놀이 아니었음??

 

뭔가 안 풀리면, 이우성 혹은 변우혁 대타카드를 좀 더 일찍 써야 하는 거 아닌가??

결국 9회초 상황에서 서건창 타석에 이우성을 내긴 했지만, 너무 늦은 판단이었음.

 

김태군도 그러함.

라우어가 강판된 이후 한준수 카드를 좀 더 일찍 썼으면 어땠을까 싶었음.

1, 2차전과 달리, 김태군의 3차전 타격은 잠잠했음.

 

단기전에서는 즉시 가용자원을 적시에 활용하는 혜안과 용기가 요구됨. 오늘 이범호는 그냥 관람객 모드였음.

만약 경험 많은 감독이었다면, 대타 카드를 좀 더 일찍 활용했을 것임.

 

서건창 선발라인업 등록은 남은 경기에서 있어선 안 됨.

이우성과 변우혁에게 기회를 주길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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