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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에겐 양의지 무심타법이 특효약

도지도지

 

급할 수록 돌아가라.

 

김도영 지금처럼

힘이 잔뜩 들어간 스윙으로는

배트 스피드 느려져 홈런치기 힘들다.

 

양의지의 성의없는 듯한

무심타법이 지금 김도영에겐 약이 될 것이다.

 

월요일 광주 NC 마감전 에이스 하트없이

국내투수 상대하게 된다.

 

힘빼고 타격해 볼 필요있다.

 

노골적 견제만 없다면

최종전 멀티 홈런도 나올 수 있다.

 

안되면 내년이후에 재도전하면 된다.

 

올해만 야구하는 것 아니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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