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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훈 선수의 변화"

야구박사
일반적인 투구 폼 보다 글러브를 낀 손과 공을 든 손이 빨리 분리 된 상태 입니다 이런 폼은 연결 동작이 살짝 정지된 느낌이라 풀 파워를 내긴 힘듭니다 대신 1번 그림 처럼 오른쪽 다리를 가슴까지 들어 올려 부족한 힘을 보강 한듯 합니다 2번의 왼손은 나중에 중계할 때 잘 보시면 미세하게 두 번 흔듭니다 마치 하나 둘 하고 투구를 하듯이 던지는데 이런 동작이 일정한 지점에 공을 놓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그래서 예전 처럼 어처구니 없이 하늘로 빠지는 공은 줄어 들거라 생각 합니다 아직은 직구 변화구 둘 다 자리 잡았다고 보긴 힘들지만 자기 투구 폼이 완성되면 더 좋아 질거라 생각합니다하나 걱정 되는 것은 주자가 나가면 1번 동작처럼 오른 다리를 많이 올리기 힘들텐데 주자가 있어도 가능한지 아니면 조금 덜 올려도 지금과 같은 투구가 가능할지 궁금하네요..23일 게임에 원바운드성 변화구에도 타자들 배트가 돌아가던데 구위가 좋은 투수들한테 가능한 부분이죠..팬들이 가장 안타까워 하는 선수는 안되는 선수보다 될듯한데 잘 안되는 선수죠 김기훈선수 힘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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