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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영이를 외야로 보내자고 제안하는 이유
그레고리424
야구에서 수비 부담이 큰 순서는 투수, 포수, 유격수, 3루수, 2루수, 중견수, 우익수, 1루수, 좌익수입니다
1루수는 주로 공을 잘 받는 것이 중요하고, 2루수는 민첩성과 협업이 중요합니다. 3루수는 빠른 공을 잡아내는 유연성과 강한 어깨가 필요하며, 유격수는 가장 많은 수비 부담을 지며, 체력과 스피드가 요구됩니다. 우익수는 강한 어깨가 필요하고, 좌익수는 비교적 수비 부담이 적습니다. 외야수는 타구 판단능력이 중요하며, 수비 범위가 넓습니다.
이런 의미에서 도영이의 수비 부담을 줄여주고 타격에 집중하기 위해 3루 선상에 있는 좌익수로 포지션을 변경하자는 겁니다. 현재 3루 실책이 30개를 넘어가고 있는데 이를 줄이고자 들이는 노력과 시간은 도욱 가중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 노력과 시간으로 좌익수 수비에 적응하면 앞으로 부담없이 공격에 전념할 수 있고 미국 메이저 리그에 진출할 때도 3루수로 실첵 꼬리표를 달기보다 이정후 같이 수월 할 것으로 봅니다. 사실 김도영이 이정후보다 못할 게 없습니다. 김하성과 이정후를 비교해 봐도 어디가 경쟁하기가 수월한 지 알 수 있습니다. 여기서 그런다고 기아가 말을 듣지는 않겠지만 이런 저런 시각도 있다는 걸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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