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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도영의 30-30을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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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무안에서도 도영이땜시 살고 있다.

 

올해 전경기를 TV시청한 결과 오늘 경기가

최고의 경기였다.42년간 타이거즈펜으로 

가장 보람된 순간이였다.

이왕이면 40-40까지 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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