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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값이라는게 있다.

파란물통

최동원 선동렬 박철순 이상훈 이종범 이승엽 이대호 류현진 양준혁  송진우야구팬으로 대충 머리에 떠오르는 레전드들 이름들인데 이들의 공통점은 현역때 잘했다는것.그팀 팬들에게 지독한 사랑을 받았다는것.우리 야구계에 큰 획을 그엇다는것.

이름값있는 선수들이고 레전드 들이다.

한마디로 명예있는 사람들이라는것이지.

그래서 그들은 현역때도 은퇴후에도 그 명예로 사랑을 받는게 아닐까?

이종범의 선택이 어떻게 보면 지극히 개인적인 선택일지 모른다.

책임도 그가 지는것이기에 우리는 그를 비난 할 자격이 없을지도 모르지만

그의 이름값을 놓고 생각해보면 분면 아쉬운 결정이라는 생각이든다.

팀이 지금 한창 순위 싸움 중이고 시즌중에 이종범이라는 야구계 레전드의 행동으로 보기에 무게가 떨어져 보이는것이 사실 아닌가?

마냥 비난할 일은 아니지만 기아에서 왜 그렇게 팬들이 원하는 이종범을 데리고 가지 않는지 이범호도 감독으로 세우는 열린구단인데 왜 이종범이 광주로 가지 않나 하는 의문점이 있었는데 이번 행보를 보니 알것도 같다.

추후 어떤 프로팀에서 이종범을 감독으로 내세울일은 없을듯.스스로 책임질 일이겠지만.

레전드는 은퇴하더라도 그 행동에 명분과 상식이 있어야 한다.

그게 이름값이고 사랑을 줬던 팬들에 대한 예의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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