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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지의 가을야구 여정도 종착역이 보인다...
최병권744
불펜이 완전히 붕괴된 상황에서 엘지가 준플레이트오프 3차전까지 끌고 온 것만으로도 찬사를 보낼 만하다.. 기자들이 아무리 엘지친화적으로 떠들어대도 안돼는 것은 안됀다..염감독이 아무리 립싱크를 해도 안돼는 것은 안됀다..준플레이트오프 2차전이 좋은 예가 아닌가 한다..에르난데스의 살신성인 투혼으로 요행히 3차전은 이겼지만, 4차전은 2차전 같은 결과가 나올 것은 자명한 일이다..우천으로 순연되기를 바라는 것을 좀 창피하게 생각 할 줄 알아야 하지 않겠나..적어도 우승을 바라보았다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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