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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감독님 김칫국 좀 그만 들이키시지...

최병권744

올 시즌 내내 선수들 타령만 하며 김칫국만 들이키더니...결국 3위 턱걸이에 만족해야 했는데, 또 뭐 머리 쓸일이 더 있나..얼마 전까지는 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던 클린스만의 영혼없는 미소가 속을 뒤집어 났었는데, 이제 염감독 웃는 얼굴이 그렇게 보이기 시작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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