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호감독 기우제 야구●더 심하게 망가진 것이다. 팀의 기둥 역할해야 할 준노장들이 이러면 답이 없다. 회생하려면 싹 갈아 엎는 수 밖에.... 과거 조범현감독도 기존선수만 계속 쓰다 부상 심화되고, 신인 백업들은 1군 출장기회 자체가 없다보니 기량 미달로 도저히 써먹을 수가 없고 우승 2년만에 성적부진으로 조기 경질됐다. 기아는 2010년, 2018년 우승 직후 추락을 2025년에 다시 반복하고 있다. 이유는 똑같다. 기존 주전선수님들께서 잘 좀 해 주십사고 감독이 오로지 기우제 야구만을 반복하고 있기 때문이다. 멘탈이 망가진 선수단에서 기우제 야구를 극복하는 유일한 치료법은 삼성처럼, 키움처럼 판을 완전히 젊은 피로 뒤짚는 대수술이다. 대수술 미루면서 겨우 출장기회 한두번 준 어린선수들의 부진과 실수는 추상같이 문책해 2군으로 바로 강등시키고, 노장선수들 일상화된 부진과 실책은 형님 눈빛으로 너그럽게 눈감아주는 감독의 선수 편파기용행태가 반복되는 한, 기아타이거즈 침체는 또 다시 장기화된다. "곽도규, 굴곡근 손상 소견→더블 체크 예정
테이블명압도하라! KIA 타이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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