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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운세상담 쌤들보면 느끼는게

하고재비

내가 만약 타로를 배우거나 신을 받아서

저 플랫폼에 들어가게 된다면 살아남을까?

이런 생각도 들고

 

요즘 상담사 쌤들 다 너무 이쁘고 개성넘쳐서 신기하기도해

예전에 타로나 철학, 신점은 다 나이있는분들이 한다는

그런 편견이 있었는데 더더 나이대도 어려지고

요즘은 상담내용도 가리지않는분들이 많아서 신기해

물론 불륜이나 남의꺼 대신 떠본다거나 이런건 안좋지만

동성애, 성적인질문 등 남들에게 못불어보는걸

물어볼 수 있다는것도 신기해

진짜 단 몇년 사이에 인식자체가 바뀐거같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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