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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 봐주면서 한숨은 왜 쉬냐
청명한
어제 사주나루에서 우암쌤 보고 그 뒤에 류하쌤도 봤어.
우암쌤은 안 그랬는데 류하쌤은 한숨 쉬더라.
내가 특수한 사주인데 답답한가 봐ㅎㅎ
한숨이 딱하고 안됐다는 느낌으로 하 이러는데 기분이 나빴어.
사람 불안하게 한숨을 쉬냐.
좋은 사주 나쁜 사주 없고 사주는 나아갈 방향을 알려주는 역할을 해줘야지 나쁜 사주 취급하면서 힘들거라고 말해주는게 상담자의 역할인지 모르겠다.
무엇보다 우암쌤이랑 다른 해석을 해줬어.
제일 별로인 건 남자를 만나야 된다고....
그래야 내 사주가 풀린다는데...결혼 생각없다니 그럼 그런 친구라도 두라고 하면서.... 어쨌든 나랑은 안 맞아서 다시는 안볼거야.
잘본다고 해서 봤는데 기분만 상했어.
사주든 신점이든 나랑 맞는 곳이 있고 아닌 곳도 있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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