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해운대타로 길거리에서 본 경험
T되가는F
아그러고보니까 나 해운대에서도 본적있어ㅋㅋㅋ
바닷가 입구쪽에 타로 부스 많잖아?그중에 하나에서 봤는데 지금 지나가면 내가본분이 없더라?
아줌마셨는데 간판에 해운대타로 어쩌고 적혀있었던거같아 이름이 너무 평범했어서 기억이 잘안나
내 전전남친이랑 궁합보자!해서 봤었는데
아니..둘이서 궁합보는데 얼마더라? 14만원을 달라그랬나? 내생각엔 덤탱이 쩔었는데 우리가 어리고 애교부리고 그러니까 봐준다면서 깎아주는척한거같아 8만원인가로 확깎이더라고ㅋㅋㅋㅋ
그당시엔 둘다 고집 너무 쎄서 싸우면 끝장난다했는데
연애를 끝장내버렸지ㅎ 근데 못봤던건 아닌거같아
사주풀이 딱 공책펼쳐서 제대로 적어주셨고
40분정도 설명해주더라 사주오행이 어쩌고
니기운이 이거없으니까 남자가 이거 채워주네마네하면서ㅎ
아련하다..... 잘사니?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