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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이 42.195km인 이유는?

가을낙엽

제1회 아테네 올림픽에서는 그리스 병사가 전해진 거리를 채택하였으며, 이 거리는 대회를 개최하는 장소의 조건에 따라 조정되었습니다. 제4회 런던 올림픽에서는 마라톤 코스가 초기에는 41.842킬로미터였으나, 경기를 관람하러 온 알렉산드리아 왕비의 요청으로 인해 골인 지점이 변경되면서 42.195킬로미터로 늘어났습니다. 그 후 제8회 파리 올림픽에서는 런던 올림픽의 기준을 따르기로 결정되어 현재의 42.195킬로미터가 마라톤의 표준 거리로 확립되었습니다.

 

그러니까, 왕비가 자신이 앉아있는 자리앞에서 골인을 해야 잘 볼수 있으니 그걸 요구했다고 해요. 그래서 그만큼 늘어났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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