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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분석 기반으로 일 한다는 건...
가을낙엽
그리 거창한 거라고 생각지는 않아요. 제일 중요한 건 데이터를 감상하는 거라고 생각해요. 내가 관심있는 데이터를 감상하다 보면 뭔가 특이한 게 눈에 띌 때가 있고, 그것을 파고들다 보면 재미난 '꺼리'를 발견할 때가 있어요. 그래서 저기 멀리 데이터센터에 있는 데이터를 내 컴퓨터 안으로 가져오는 것이 중요한데, 그것을 나 스스로 할 수 있을 때 '자유'가 생겨요.
SQL은 아주아주 간단한 언어입니다. 익혀야 할 단어가 10개 정도가 될 것 같고, 문장의 어순도 딱 하나밖에는 없죠. 복잡한 영어도 배워서 커피 주문도 척척할 수 있는 우리가 이렇게 간단한 언어를 익히지 못할 이유는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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