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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시외버스종점160190

 

슬퍼하는 사람 

아무도 없는 장례식에서 

 

뜨끈한 설렁탕을 먹었다 

 

맛있었다 

 

향은

산자들을 위해서 타오르고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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