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서브스턴스 울면서 본 사람 있나요?
노희원615
서브스턴스 사람마다 보고 느낀 점이 다 다를텐데,
저는 슬픈 감정도 많이 느꼈어요.
스파클처럼 스타인 적은 없지만 그래도 외모지상주의 세상을 살아가면서 알게모르게 받아왔던 상처와 무례함이 마구 다가온 느낌
저처럼 극장에서 다른 한 분도 우시더라구요
물론 후반부에 가서는... 눈물마저 나오지 않게 뜨악 해버리지만 ㅎㅎㅎㅎ
여담으로, 후반부가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데 저는 좋았습니다.
감독이 강렬하게 말하고자 하는 바를 정확히 표현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연출을 선택할 수 밖에 없었다는 생각입니다!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