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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음의 미학] 러닝타임과 재미과 반비례하는 단편영화 15편을 소개합니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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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훈의 하루
오염강박, 공황 장애를 앓고 있는 병훈은 남들에겐 별일 아닌 숙제를 전쟁처럼 치러낸다. 하루의 끝에는 그를 위한 진짜 선물이 있었다. 병훈은 늘 가지고 있었지만 언제부터인가 제대로 보지 못했던 선물을 재발견하고 이 순간에 감사를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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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일 아니면 크게 관심없다는걸 알면서도 시선의 부담을 떨쳐내는 일이 쉽지만은 않다. 고통스러워하면서도 오롯이 혼자 시련을 감당해나가는 병훈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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