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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보고 온 <킴스 비디오> 짧은 감상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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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로 시작해서 영화의 방법으로 결착을 맺은 영화 마니아의 무모하면서도 신박한 추적 범죄 다큐멘터리 영화.고전영화를 사용한 편집 방법도 재밌었고, 괘씸하지만 그래도 제자리로 돌아왔다는 안도감과 비디오 세대들에게 추억도 다시금 생각나게 했다는 점에서 재밌는 경험을 느꼈고 디지털이 발전하며 이제는 물리 매체가 아닌 OTT가 주류가 된 세상에서 비디오테이프라는 한물 가버린 매체에 목매는 것이 이상하지만 한편으로는 공감이 갈 수 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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