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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김밥
감자꽃793809
찬밥에 김, 계란 , 어묵, 프랑크 소시지
멸치볶음 남은 거 등등
있는 거 없는 거 대충 얹어 말은 김밥인데 ㅋ
이상하게 이런 게 꽤 괜찮게 맛있다.
잘 차린 밥보다 힘 뺀 한 끼가…
남편도 맛있다 하니 감사하다.
그냥 듣기 좋으라 하는 소릴 수도 있겠지만
오늘 같은 날엔 더 큰 위로가 된다.
남편은 입맛이 워낙 까다롭지 않아서
뭣이든 맛 없는 게 없는 사람이다.
대충 남은 두부김칫국 먹자는 데
환자가 아픈 몸을 이끌고 정성을 더해서
아침부터 말아낸 김밥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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