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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일기23(말에 묻은 욕심은 칼끝처럼 서늘하고 말에 묻은 겸손은 꽃잎처럼 하늘거립니다)
크로버
아침부터 봄을 재촉하는 봄비가
촉촉히 내리고 있다
봄이 오는 소리에 귀기울이며
출근했는데 퇴근길에도 비는
여전히 내리고 있었다
봄비내려 주니 이제 만물이 소생하겠지
감사한 마음으로 비오는 길을 걸었다
점심에 주방샘이 끓여주신 김치수제비
맛있게 먹었다
누군가가 수고하면 다른 누군가는
또 다른 행복을 만끽하기도 한다
주방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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